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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류마티스 관절염 폐암 위험 49% 증가

by 니~킥 니~킥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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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폐암 위험이 4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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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폐암 위험 49% 증가

류마티스 관절염이 폐암 발병을 부추기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폐식도외과 조종호 교수, 강북삼성병원 조미의 교수 연구팀은 최근, 폐암 분야 국제 폐암학회(IASLC)의 공식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20.4)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비환자 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49%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연구는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7년 사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 5만 1,899명과 나이와 성별 등 위험요인을 보정해 맞춘 류마티스 관절염이 없는 일반인 대조군 25마 9,495명을 평균 4.5년간 추적 관찰해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폐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은 환자의 흡연력에 따라 더욱 도드라졌다고 합니다. 비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20갑년 이상인 담배를 피운 환자의 경우 87%나 폐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 됐다고 합니다. 20갑년 미만에서도 70%로 높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담배를 끊었더라도 과거 20갑년 이상 흡연 이력이 있을 때도 79%로 엇비슷하게 위험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 대해 연구팀은 만성 염증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폐암 사이의 연결고리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면역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암이 자라는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던 것도 한몫 더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풀이했습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폐암에도 취약하다는 사실이 이번에 확인됐다"라면서 "폐암은 국내암 관련 '사망 중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이므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오지 않도록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즉시 금연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폐암 위험 4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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