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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상비약 등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

by 니~킥 니~킥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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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오늘은 상비약 등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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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등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

상비약 올바른 사용법

연말연시를 맞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 상비약을 챙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물론 장거리 여행이 아니더라도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두면 일상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감기약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먹는 경우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므로, 의약품 상세정보를 읽어보고 어린이의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용량을 확인하여 복용시켜야 합니다.

 

2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의사 진료에 따라 감기약을 복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감기약을 복용시킨 경우에는 아이의 증세와 차도 등등 보호자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멀미약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는 멀미양 복용 시 졸릴 수 있으므로 복용을 피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붙이는 패치제는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어 묻는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붙이는 패치제는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산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바르는 항생제

넘어져 상처가 나거나 뜻하지 않게 손이 베여 상처가 나는 경우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상처의 치유를 돕는 바르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르는 항생제는 상처에 약을 바르기 전 손을 깨끗이 한 후 적당량을 상처 부위에 바릅니다.

 

얼굴 등 상처 부위에 약을 바르다가 실수로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소화제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복용하는 소화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뉩니다.

 

'효소제'는 탄수화물, 지장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주요 성분이며,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근육통 등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파스는 '맨톨'이 함유되어 피부를 냉각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와 '고추액스성분'이 있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핫파스'가 있습니다.

 

관절이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와 차갑게 해주는 것이 좋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나 5~6일 정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가벼운 화상

손이나 발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얼음 대신 찬물을 이용해 화상 부위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고 상처가 악화되지 않도록 바셀린을 바르거나 마취제 성분이 있는 화상 거즈를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부위가 넓고 물집이나 통증이 심하면 신속히 응급처치한 후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아플 때 자주 사용하는

가정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법

1. 귀 적외선 체온계 아이가 센서를 빨지 않도록 주의

사용할 때는 귀를 약 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 후, 체온 측정부를 귓속에 넣고 1~2초 지난 후에 측정합니다. 

 

아이가 입으로 빨거나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젖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2. 콧물 호흡기 점막 손상에 주의

콧속이 건조할 경우 흡입이 잘 되므로 생리식염수를 2~3방울 떨어뜨린 후 1~2분이 지난 후에 다시 흡입합니다.

 

콧물 흡입을 자주 하는 경우 점막 손상, 점막부종, 비강 점막의 건조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창상 피복제(습윤밴드) 사용 전 상처 부위 깨끗이

사용하기 전에 상처 부위를 생리식염수 등으로 깨끗이 씻어 건조하고 사용 시에는 상처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크기를 선택합니다. 떼어낼 때는 접착제 등에 의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서서히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상비약 등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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