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혼자 살면 제일 힘든 점이 있다면 바로 청소와 먹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집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 엄마가 아무 곳에 놓은 물건들을 정리해주고, 나갔다 들어오면 깔끔하게 정리된 방을 볼 수 있는데, 혼자 자취를 하게 되면 청소는 온전히 내 몫이다.
먹는 것 또한 '밥먹어라~!'라는 말이 귀찮기만 했지만, 자취를 하다보면 가장 그리운 말이 '밥 먹어라'일 것입니다. 이렇게 아무도 차려주지 않고, 아무도 치워주지 않기 때문에 자취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바로 청소와 먹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 오늘은 알아두면 너무 좋은 청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취생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청소법
1. 화장실 청소
화장실은 물때가 끼기 쉬운 장소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일주일에 1번씩은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때가 끼기 쉬운 화장실 구석과 변기에 락스나 청소용품을 뿌리고 샤워기로 헹궈줍니다. 그러면 훨씬 깔끔한 화장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싱크대 청소
여름청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는 사람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합니다. 하수구 냄새를 잡으려면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어 부어주고 30분 후에 뜨거운 물로 청소해줍니다. 그러면 냄새도 사라지고 바퀴벌레가 나오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바닥 청소
바닥청소는 물티슈와 테이프 클리너(돌돌이)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빗자루질을 하려면 허리가 아프고 청소기를 사기에는 돈도 많이 듭니다. 이럴때는 물티슈를 걸레처럼 사용하고, 테이프 클리너는 청소기처럼 사용하면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과 먼지는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곰팡이 청소
보통 곰팡이는 습한곳에 생깁니다. 만약 벽지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고무장갑을 끼고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 다음, 마스크를 쓰고 물티슈에 락스를 뿌려 벽지 위 곰팡이를 꾹꾹 눌러 닦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가 환기가 잘 안 되거나 습기가 방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라면 주인에게 외풍 방지 벽지를 요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외 장소도 락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물티슈에 락스를 뿌려 곰팡이가 핀 곳(창틀, 화장실 변기 외 실리콘 재질)에 30분 정도 올려두어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자취생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청소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지만, 오늘의 정보를 활용하면 나만의 낭만적인 자취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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