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혹시.. 하시나요? 새 옷에 1급 발암물질이 있다는 사실? 가끔 새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냥 입을 때가 있는데.. 이제는 새 옷은 반드시 빨아서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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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에 1급 발암물질 있다고??
새 옷을 사면 별 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 바로 착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옷가게에서 옷을 사자마자 입고 집에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새 옷에는 '프롬알데히드'라는 1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무심결에 입었다가는 질병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강상욱 상명대 화학과 교수는 2016년 새 옷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통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강 교수는 청바지, 스웨터, 면 티, 면바지, 남녀 속옷 등 총 여섯 종류의 새 옷을 준비해 아세톤에 담갔다고 합니다.
아세톤을 통해 추출된 용액을 프롬알데히드 검사 시약에 넣었더니 면바지를 제외한 모든 옷에서 검출 반응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국산, 국산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프롬알데히드는 프로말린이라고도 불리는 물질로서 극소량으로도 눈, 코, 목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위험한 기체 물질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프롬알데히드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독성이 피부에 스며들어 알레르기 반응, 발진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괴물>에서 괴물이 만들어진 이유가 하수구에 버려진 한 화학약품 때문이었는데, 프롬알데히드가 바로 그 약품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강 교수는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새 옷에 프롬알데히드가 들어있는 이유는 새 옷 제조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화학약품을 첨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빳빳하고 쉽게 변형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 넣는 물질이 바로 프롬알데히드입니다.
이외에도 옷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피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제습제, 방부제, 곰팡이 방지제, 정전기 방지제 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모든 옷에 다 화학약품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화학약품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 안전하게 옷을 만드는 제조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화학약품이 들어간 채로 제품을 출고하는 곳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도 이미 새 옷의 화학약품 유해성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뉴욕 콜롬비아대학교 의료센터는 2015년 한 연구 결과를 통해 "포름알데히드가 간지럼증과 각질,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새 옷은 반드시 1회 이상 빨아 입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첫 세탁 한 번만 제대로 하면 새 옷이 포름알데히드는 대부분 제거된다고 합니다. 세탁소에 맡겨 전문적으로 세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세탁한다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단독으로 빨아야 합니다. 단, 재질이 질긴 청바지는 2~3번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자료 = 마음건강길(www.mindgil.com)
그럼 여기까지 새 옷에서 생기는 1급발암물질 '프롬알데히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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