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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저장강박증의 주요 증상

by 니~킥 니~킥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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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사진 = 위드인뉴스

오늘은 버리지 못하는 강박장애 '저장강박증'의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장강박증의 주요 증상

저장강박증이란?

저장강박증은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장난감, 고장 난 가전제품, 사소한 것을 적어뒀던 메모지, 입은 옷들까지 새것 헌것 가리지 않고 내 손에 들어왔던 대부분의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둔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끊임없이 '버려라'라고 말하고 쌓아둔 사람은 '나중에'라며 미루는 것 즉,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는 병을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저장강박증 증상과 치료

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사용하든 안 하든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하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고 합니다. 당사자들은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추억 때문에', '아까워서' 모은다고 하지만, 절약이나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다르게 쌓아둔 물건을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물건들을 건드렸을 때 자신에게 해를 입힌다고 느껴 치우려는 주변인들과 마찰을 빚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저장강박증상과 저장강박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매나 기질성 뇌 손상, 조현병, 우울장애 등의 질환에서 저장강박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증상은 두드러지지 않고 저장강박증상만 보일 때 저장강박증이라고 진단하는데, 정신적 문제로 시작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를 심리적으로 보상받기 위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두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는 항우울제 처방,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단 저장강박증 환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냉장고속 음식들이 쓰레기가 될 때까지 버리지 못하거나, 유통기한 한참 지난 음식들을 쌓아두는 것도 저장 강박을 의심할 수 있는 사례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수만 장에 달하는 사진과 같은 내용의 수정, 재수정, 재재수정, 최종수정 파일까지 정리하지 못하는 디지털 저장강박증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정리 정돈 습관에 의문을 품고 있다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묵은 짐을 비워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장강박증 주요 증상

1. 특정한 주제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물건을 저장한다.

 

2. 쌓아 있는 물건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3.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한다.

 

4.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지만 버릴 경우 불쾌한 기분이 든다.

 

5.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음식임을 확인했음에도 버리지 못한다.

 

6. 사소하고 작은 물건, 쓰레기에도 가치를 부여한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저장강박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저장강박증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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