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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52세 음악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부른 위암 징후

by 니~킥 니~킥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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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베테랑', 신과 함께', '모가디슈' 등 수많은 한국영화의 음악을 책임졌던 방준석 감독이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2세로 한창 일할 나이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바로 52세 음악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부른 위암 징후를 살펴보겠습니다.

 

52세 음악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부른 위암 징후

52세 고인이 된 '방준석 음악감독'

 

밴드 '유앤미블루' 출신인 고인은 수많은 한국 명작의 OST를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가 영화 음악감독으로 나선 첫 작품은 1999년 '텔 미썸딩'(장윤현 감독)입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박찬욱 감독) '달콤한 인생'(김지운 감독 '라디오 스타'(이준익 감독) '베테랑'(류승완 감독) '군함도'(류승완 감독)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던 방준석 감독은 2020년 가을 재발했고,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10여 년 전에 위암 진단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산어보' '모가디슈' 촬영 때는 주변에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DJ 배철수는 방송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방준석이 출연했을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고 합니다. 배철수의 왼손에는 방준석이 가수겸 배우인 백현진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방백(bahngbek)'의 첫 앨범 '너의 손'이 들려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위암

방준석 감독과는 상관없이 위암의 일반적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원(국립암센터)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 해에만 위암 신규 환자가 2만 9493명 발생했다고 합니다. 서서히 감소하고 있지만,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초기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내시경 검사 등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궤양이 있는 초기 위암은 속쓰림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불쾌감,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감소, 상복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이 더 진행되면 구토, 출혈, 검은 변, 음식 삼키기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부의 혹은 손으로 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위암 예방 및 조기 치료에 큰 도움(위암 예방법)

위암 예방법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짠 음식, 썩은 음식,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햄이나 소시지 등) 그리고 탄 음식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또, 몸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백합과 채소(파, 마늘, 양파 등)가 도움이 되고, 위암에 걸릴 위험이 약 3배 높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담배를 꼭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감염 시 치료는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 40세 이상은 2년마다 무료 위내시경(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은 검사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내시경으로 위 점막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위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성위축성위염, 장내화생증 등 위점막 이상도 발견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매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도 전이된 경우 생존율 5.9%

위암은 완치를 측정하는 5년 생존율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해 암세포가 위에서 멀리 덜어진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5.9%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중장년 위암 환자가 많지만 최근 20, 30대 환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발견이 쉽지 않은 '미만성 위암'이 많고 정기검진을 하지 않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꽤 진행된 경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짠 음식, 탄 음식, 흡연을 즐기는 사람은 위암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그럼 여기까지 52세 음악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부른 위암 징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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