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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

by 니~킥 니~킥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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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나라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본격 시행과 국내 도입 분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총 100만 4천 명분 확보하고 도입진행중

· 팍스로비드(화이자사)는 총 16만 3처 명 분 국내 도입 완료, 약 11만 4천 명 사용

· 라게브리오(MSD사)는 3월 24일 2만 명분 초도 물량 국내 도입 완료,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

· 4월 말까지 먹는 치료제 총 46만 명 분(3.24. 2만 명 기 도입분 포함) 조기 도입 추진 중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업무지원을 위한 중앙부처 지원인력 파견 연장

· 시·군·구 인력 수요를 고려하여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천 명 4월 27일까지 파견 기간 1개월 연장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는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 중앙부처 지원인력 파견 연장 추진현황, 주용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1. 먹는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본부장:권덕철 장관)로부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습니다.

 

· 정부는 먹는 치료제 총 100만 4천 명분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 팍스로비드(화이자사)는 3월 24일 현재까지 총 16만 3천 명분이 국내에 도입되어 약 11만 4천 명에게 사용되었습니다.

 - 정부는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물량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3월 24일 도입된 치료제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3월 24일에는 MSD사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 초도 물량 2만 명분이 조기 도입되어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될 계획입니다.

 - 라게브리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전성· 효과성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3월 23일 긴급사용승인이 되었습니다.

 - 라게브리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내용 등을 고려하여 ①증상 발현 5일 이내, ②60세 이상자, 40세 이상 기저 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③기존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 팍스로비드를 우선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병용금기 약물 복용 등으로 투약이 제한(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 특정 성분 약물 복용 중인 환자)되거나, 다른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 라게브리오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임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조건 등을 고려하여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 정부는 새로운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치료제가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임부와 소아·청소년에 대한 처방 방지를 위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lization Review)시스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환자관리정보시스템에 의약품 정보를 추가하는 등 관련 시스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 의료기관의 라게브리오 처방 안내를 위한 「치료제사용안내서(제6판)」를 배포하였으며, 약국에서는 처방받은 환자에게 상세한 복약 안내서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정부는 먹는 치료제 도입 및 사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절차를 준용하여 피해보상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 현행 부작용 피해구제는 사망일시보상금(114백만 원), 장례비(9.8백만 원), 장애 일시보상금(29백만 원~114백만 원), 입원진료비(~2천만 원) 등 지급한다고 합니다.

※ 의료기관, 약국,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www.drugsafe.or.kr,  1644-6223)으로 신고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중앙부처 지원인력 파견연장 추진

·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업무지원을 위해 파견된 중앙부처 파견인력 3천 명의 파견 기간을 당초 3월 27일에서 4월 27일로 1개월 연장합니다.

 - 현재 총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이 2월 2일부터 1개월간 파견 근무 중이며, 기존 인력의 교체 및 연장 여부는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3. 감염병전담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추진

·코로나19 경증 환자 등의 공공병원 일반의료체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일부 공공병원의 응급실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최근 재택치료 도중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의 응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기존 응급실 병상을 중단한 공공병원 14개소 중 경기 의료원 5개소에서 응급실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하였으며, 향후 나머지 기관에서도 단계적으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료 =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4월 말까지 총 46만 명분 도입 추진 소식과 본격 사용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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