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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성 콩팥병 예방 관리 생활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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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병 예방 관리 생활수칙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이런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응하는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경우가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신장(콩팥)은 우리 몸 양 옆구리 뒤, 등 쪽 갈비뼈 밑에 2개가 나란히 위치합니다. 주먹만 한 크기의 강낭콩 모양으로 팥색을 띠어 콩팥으로 부립니다.
혈액 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신장의 핵심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는 양쪽 신장에 총 200만 개 정도가 있습니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혹은 잘못된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사구체에 염증이 일어나면 노폐물은 걸러내고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이나 단백질은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라며 "사구체질환 중 혈뇨와 신기능 감소가 나타나는 사구체신염은 종류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구체신염으로 사구체가 손상되면 소변에 혈액과 단백질이 빠져나오면서 혈뇨와 단백뇨가 발생하며, 아침에는 얼굴 특히 눈 주변에, 저녁에는 다리나 발목 쪽 주변으로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거품뇨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급속하게 진행된 사구체신염의 주요 증상은 소변량 감소, 호흡곤란, 고혈압 등입니다.
김진숙 교수는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신부전증, 즉 만성콩팥병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간단한 혈액 검사, 소변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니 앞서 언급한 증상이 있다면 주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구체신염은 크게 일차성 사구체신염과 이차성 사구체신염으로 구분됩니다. 당뇨, 고혈압, 감염, 자가면역질환, 혈관염 등 전신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이차성 사구체신염이라고 일컫습니다. 반면, 일차성 사구체신염의 원인으로는 면역조절 장애가 있지만 아직 모든 발병기 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 교수는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 맞춤 약물을 선택해 진행하며, 이미 신장이 손상됐다면 관련 합병증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라며 "사구체신염을 앓고 있다고 해서 오렌지, 바나나, 토마토 등 칼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무조건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상태에 따라 신장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정상을 유지하고 있을 때는 오히려 권장사항이 될 수 있기에 식습관 또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만성 콩팥병 예방 관리 생활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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